현대국제미술전서 대상
보리작가 박영대 화백이 지난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현대국제미술전'에서 최고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수상 작품은 한지 위에 먹과 채색으로 그린 '율-생명' 작품으로 음양의 윤회사상을 이미지화해 동양적 정서와 사상을 표현했다. 이 작품은 현대적이면서도 단순한 구성으로 생명의 움직임을 담아냄으로써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롱브랑 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제15회 현대국제미술전에는 일본과 한국, 프랑스, 독일 등 4개국에서 35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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