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부터 신인까지 미술의 성찬' 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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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09.18 1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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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아트청주 2011… 특별전 9개관 오픈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작가들의 대표 미술행사인 아트청주 2011이 오는 26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지역의 미술기반을 견고히 하고 다양한 미술축제로 기획돼 매년 개최하고 있는 아트청주는 올해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에 개최해 예술로 풍성한 청주를 알릴 예정이다.

전시는 특별전 콘셉트로 9개관으로 오픈한다. 특별전1은 청주미술 원로 초대전으로 보리작가 박영대 화가의 작품을, 특별전2는 2011 청주신인미술상 수상자인 배윤환 화가의 작품을 전시해 원로와 신진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도록 했다.

특별전3관부터 7관까지는 청주의 미술관과 갤러리,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본전시로 구성한다.

미술관은 운보미술관의 김기창, 서박이, 이석구, 정해일, 홍병학 작가의 작품을, 쉐마미술관에선 김순철, 김택상, 연영애, 이금희, 임은수, 장승택, 장재철 화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신미술관에선 김정희, 정광호 작가작품과 무심갤러리의 김구림, 황영자 작가, 레지던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선 박영학, 박진명, 사윤택, 서정두, 이은정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본전시에서 39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인부스 형태로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예술세계를 선사한다.

특별전8관에선 아트상품마켓이 운영되고, 특별전9관에선 제72회 충북 유·초·중·고등학생 사생실기대회 입상작전이 열린다.

전시는 10월 3일까지며, 개막은 26일 오후 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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