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급식소 40곳 위생 점검
집단급식소 40곳 위생 점검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1.09.18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룡시 보건소(소장 신순천)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9일까지 개학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보건소 관계자와 소비자 감시원,교육청 직원 등 민관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기업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32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7개소, 휴게소 1개소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부패, 변질 또는 무허가 식품의 사용 및 보관여부, 칼, 도마, 행주 등 조리기구의 청결관리,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여부, 조리기구 및 조리종사자 손에 대한 보균검사 등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와 교육을 통해 개선토록 했으며, 해당업소에 대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 등 위생관리를 강화토록 조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