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 적극 추진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 적극 추진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1.09.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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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고교진학률 80% 목표… 인재양성 주력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이 2012학년도 아산지역 고교 진학률 80%를 목표로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아산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상을 막고 아산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우수 중학생들이 아산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해 왔다.

현재 고교 1, 2학년 우수학생(상위 10%)의 지역내 고등학교 진학률이 지난 2010년 75.1%, 2011년엔 76.2%의 성과를 이뤄낸 아산교육지원청은 2012년 진학예정 우수학생들의 지역고교 진학률 80%를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3일 중학교 2012학년도 고입 담당자 협의회를 가졌으며 15일 고등학교 고입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하는 등 학교 담당교사들과 함께 꾸준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지난 2년 연속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한 1차 목표는 어느 정도 달성했다"며 "올해는 고입 진학률 80%, 탈락학생 최소화, 미달사태 최소화, 특기적성을 고려한 전문계고 진학 달성을 목표로 많은 분들이 열심히 하고 있으며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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