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10명 초청 공예비엔날레 기간 특강
시대에 앞서가는 문화예술인들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 중 특별 강연을 갖는다.
강연에는 초대 문화부장관 이어령, 음악해설사 조윤범, 가수 겸 화가 조영남, 뮤지컬 배우 남경주 등 문화예술계 각 대표 인사 10명이 나선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특강은 '10인의 101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첫 특강은 24일 뮤지컬 배우 남경주씨를 시작으로 초대 문화부장관 이어령, 한국사립미술관협회장 이명옥, 음악해설사 조윤범, 목아박물관장 박찬수, 가수 겸 화가 조영남, 마을미술프로젝트 감독 김해곤, 디자인하우스 대표 이영혜, 사진작가 배병우, 우리들생명과학 회장 김수경씨 등 10명이다.
이들 강사들은 각자의 전문영역을 다양한 스토리와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명사 특강장소는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옛 청주연초제조창 옆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이며, 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 또는 인터넷으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 매회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043-277-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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