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국민참여 경선으로 10·26 충주시장 재선거 출마 후보를 결정키로 확정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 국회의원)은 8일 충주시·도의원 합동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와 후보자공천심사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오는 10월 26일 치러지는 충주시장 재선거 민주당 후보를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 참여경선은 당원선거인단 투표결과 50%와 당원이 아닌 국민선거인단 50%를 전화면접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최고 득표자를 후보로 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오는 14일과 15일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들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21일쯤 후보자를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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