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교통 안전대책 수립
해상교통 안전대책 수립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9.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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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署 합동 점검반 구성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추석연휴를 맞아 여객선이나 도선을 이용하여 섬지역으로 들어가는 귀성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바다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해상교통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올해 특별교통기간이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용객의 수가 약 5% 증가한 1만78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대산항만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 여객선과 도선, 터미널 및 선착장, 항로 등 제반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련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휴기간에 여객선 및 도선의 과적·과승, 음주운항, 무허가 도선행위 등 해상교통 질서위반 사범에 대한 단속은 더욱 강화되고 경비함정은 주요 여객선 및 도선 항로에 전진 배치되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로 귀성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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