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원예기술사 최종 합격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김진희 지도사(40·사진)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한 94회 기술사 국가자격 검정에서 시설원예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지도공무원 경력 15년의 김 지도사는 버섯 전문가로 버섯의 지역 특화작목 육성에 기여한 바가 크고 국내 최초로 한국형 버섯배지 제조시스템을 보급해 실용화하였으며, 농업인기술개발사업 10개 과제를 수행하는 등 새로운 기술개발보급, 정착에 앞장서 왔다.
시설원예기술사는 학술과 이론은 물론 현장에서 실무능력까지 망라한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시험으로 시설원예분야 농업현장에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농업인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