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원 시장 역점사업 직접 나섰다
이준원 시장 역점사업 직접 나섰다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1.08.3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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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당면 통합RPC·고마복합예술센터 현장 등 방문
이준원 공주시장이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다.

지난달 30일 이 시장을 비롯한 32명의 시청 간부공무원들은 의당면 오인리 통합RPC 시설현대화 사업 등 역점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벌여, 사업의 추진상황과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청을 출발한 이 시장 일행은 의당면 통합RPC 시설현대화사업 추진현황 점검을 시작으로 고마복합예술센터, 고마나루 명승길, 추모공원 조성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다.

특히, 이 시장은 사업담당부서의 설명자료와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현장을 주의 깊게 점검하면서 사업추진상의 계획, 문제점, 추진대책, 협력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첫 방문지인 의당면 오인리의 통합RPC 시설현대화사업은 고맛나루 공주쌀 품질경쟁력 제고로 생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건조시설, 저장시설, 원료투입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오는 30일 준공될 예정이다.

또 두 번째 방문지인 고마복합예술센터는 종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행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세계대백제전 주무대로 활용된 바 있다.

세 번째로 방문하는 고마나루 명승길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친환경 생활공간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정부의 4대강 개발사업과 연계, 보행자 중심의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마지막 방문지인 공주시 추모공원 사업은 추진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현재 전 공정이 정상 진행되어 내년 3월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에 대해 부서간 협력방안을 마련,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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