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강원청, 대전청, 울산청, 제주청 등 4개 지방경찰청은 소속 순경, 경장, 경사, 경위 등 현장 경찰관의 근무복에 경찰장을 부착한다.
이들 현장 경찰관은 이날부터 계급장 대신 경찰을 상징하는 '참수리 경찰장'을 부착하게 되는 것이다.
경찰은 또 광주청과 충북청, 서울 중랑서, 경기 김포서도 이 제도를 시행한 뒤 내달 말까지 전 경찰에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월부터 단계적으로 이 제도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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