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청주공항에서 중국 저장성(浙江省)의 성도(省都)인 항저우간 노선을 이날부터 매주 화·목·토요일 정기편을 운항한다.
이번 항저우 노선 개설로 청주공항의 정기 국제선은 일본 오사카, 태국 방콕, 홍콩, 중국 베이징 등 4개에서 5개로 늘어나게 된다. 다만, 오사카와 홍콩노선은 탑승객이 적어 운항이 일시 중단된 상태다.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수는 67만5792명(국내선 59만6019명·국제선 7만97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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