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청원군이 북이면 돌풍 피해 지역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31일 중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피해현황 파악 및 현장복구를 위해 피해조사반을 긴급 구성, 조사에 나섰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 50여명이 피해 농가를 방문하고, 복구를 도왔다.

군은 이와 함께 유관기관 및 군부대, 자원봉사단체 등에 복구 인력 지원 협조를 요청했고, 상당경찰서와 37사단, 17전투비행단 등은 군경 200여명을 긴급 투입해 피해복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