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구 통합기준 마련
시·군·구 통합기준 마련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1.07.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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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충청권토론회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위원회는 13일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시·군·구 통합기준 마련을 위한 충청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군·구 통합을 위한 지역주민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수, 시민단체, 지역언론, 지역주민 등의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수렴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권역별 토론회를 마친 뒤 8월 중 시·군·구 통합기준을 공표하고 이 기준에 따라 11월까지 지자체장, 지방의회, 일정수 이상의 주민이 자율적 의사에 따라 통합을 건의하면 통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별시·광역시의 자치구·군 개편 방안은 오는 10월까지 개편 가능한 대안을 분석한다. 이어 국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 6월까지 개편안을 확정하게 된다. 풀뿌리 자치인 읍면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주민자치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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