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들과 다문화가정들의 안정된 한국 사회 적응을 곁에서 든든히 도와줄 가족이 생겼다. 청주청남경찰서는 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권수각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 보안협력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협력위원회를 창립했다. 보안협력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남한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법률·취업·의료·상담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과 경찰 보안 업무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훈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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