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추가-(재)목훈재단,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 심어줘
사진추가-(재)목훈재단,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 심어줘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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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충주시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던 서울소재 재단법인 목훈재단(대표자 손동창)이 또다시 장학금을 전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목훈재단 출연자이자 가금면 가흥농공단지 내 사무용가구 업체 ㈜수림 대표 권순오 사장은 1일 충주시를 방문, 관내 저소득층 자녀 우수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전달한 권 사장은 “비록 지금은 생활이 어렵고 힘들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에 보탬을 주는 일꾼으로 성장해 달라”며 이들에게 용기를 심어줬다.

읍·면·동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2분기부터 수업료와 학교운영비 등 모두 1인당 76만원 상당의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목훈재단은 지난 3월14일에도 관내 저소득층 학생 10명에게 1년간 수업료와 학교운영비 등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자리한 재단법인 목훈재단은 지난 2002년에 설립돼 학술연구·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과 더불어 함께 사는 밝은사회 만들기를 솔선 실천하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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