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지재단 설립 머리 맞댔다
대전복지재단 설립 머리 맞댔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06.2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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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자문위원회 개최… 지역인사 의견수렴
민·관 협력의 새로운 복지 이정표를 제시할 대전복지재단 설립에 지역인사들이 뜻을 모았다.

대전시는 대전복지재단설립자문위원회를 개최, 대전복지재단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류진석 위원장을 비롯한 학계, 사회복지계, 언론계 등 15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대전복지재단의 운영계획과 정관(안)에 대해 심의하고 바람직한 재단의 출범방향과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대전복지재단 출범으로 시민의 복지서비스 체감도가 더욱 향상될 것"이라며 "대전복지재단이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복지 거버넌스 구축의 중심이 되도록 민·관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복지재단은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다음달 중 발기인 및 임원진을 구성, 보건복지부 승인을 거쳐 올 10월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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