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1일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충주시 ITS센터 2층에 구축할 예정이며 경찰과 교육지원청 등과 합동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요원을 확보해 실시간 관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CTV통합관제시스템은 관내 지도에 CCTV 위치를 표출할 수 있는 맵으로 구성하고 방범, 차량판독, 어린이보호구역, 재난감시, 산불감시, 불법 주정차감시 등 각 부서별로 분산 운영중인 CCTV시스템을 통합관제센터로 이전 설치하게 된다.
충주시는 이러한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CCTV의 효율적 통합 운영은 물론 예산절감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게 돼 각종 범죄나 사고예방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