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조정 기원국 영국 간다
'무한도전' 조정 기원국 영국 간다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6.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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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조정의 기원국인 영국으로 떠난다.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무한도전' 팀이 조정특집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런던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이번 촬영에는 하하, 길, 노홍철 등 일부 멤버만 참석한다"라고 밝혔다.

영국은 조정 기원국으로 알려져 있다. 근대스포츠로서의 조정은 런던 템스강 기슭에 저택을 두고 있는 귀족들에 의해 시작됐다. 1829년부터 시작된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양 대학 간 아마추어 경기는 지금도 런던의 명물로 꼽히고 있다.

때문에 '무한도전' 팀의 영국 방문은 상당한 의미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조정특집은 프로레슬링, 댄스스포츠, 봅슬레이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젝트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무한도전'의 올해 야심작으로 꼽힌다.

'무한도전'팀은 다음달 30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STX배 제 5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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