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40분쯤 청원군 강외면의 한 아파트 화단에 청원군 모 초등학교 교직원 A씨(29·여)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서 관리소 직원은 "한 주민이 아파트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것 같다는 연락을 해 확인해 보니 사람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15층에 사는 A씨가 스스로 뛰어내렸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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