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의료기기 제조·수입·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거짓·과대광고를 점검한 결과, 모두 70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발표.

식약청은 지난 3월14일부터 4월8일까지 16개 시·도와 합동으로 의료기기 관련 업체 2119곳을 비롯해 신문·잡지·인터넷 등에 게재된 1024개 광고물을 점검.

이 중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업체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적발 내용은 △거짓·과대광고 15곳 △광고심의 규정 위반 34곳 △미신고 제품 광고 4곳 △의료기기 오인광고 16곳 △미신고 판매업 1곳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