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증평 보강천 일원서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다짐하는 제12회 그린훼밀리 환경의 날 기념백일장 사생대회가 4일 오후 2시부터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열린다. 충북도내 초·중·고 학생 1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날 대회는 (사)그린훼밀리 그린스카우드가 주최하고 그린훼밀리 증평군지부가 주관한 가운데 충북도교육청,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증평군청, 금강유역환경청이 후원하여 개최된다.
대회는 전날인 3일 오후 7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한다.
환경의식을 고취하고자하는 이날 대회는 백일장과 사생대회와 함께 역대 시화수상작과 오염사진을 전시한다.
우수작에는 금강유역환경청장상 1명, 충북도교육감상 5명, 괴산증평교육지원청장상 9명, 그린훼밀리 총재상 20명, 그린훼밀리 지부장상 70명분이 준비돼 있다.
증평그린훼미리 김재기 증평지부장은 "이번 대회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보강천과 증평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는 취지의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동식 사무국장(☎ 011-9840-2539 )에게 문의하면 된다%천 박병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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