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용역 착수보고회… 명칭·디자인 등 논의
증평군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증평인삼의 브랜드 정체성(BI·Brand identity)과 포장재 개발에 본격 나섰다.주관기관인 ㈜엑스포디자인브랜딩은 2일 증평인삼 BI와 포장재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 자료를 통해 증평인삼의 현재 이미지를 분석하고 앞으로 지향할 이미지와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증평인삼 BI 개발에 대해 △고급 △신뢰 △활력 △세련 등으로 차별적 핵심 가치를 도출하고 인삼의 본질을 담은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할 것을 제안했다.
군은 이에 대해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BI와 명칭 개발, 친근한 응용디자인과 포장재 개발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분석을 주문했다.
군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8월 말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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