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지난달 30일 산하 공무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7개, 57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발대 하고 있다.

괴산군이 군민들을 위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키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단을 구성, 발족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주말 등을 이용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키 위해 지난달 30일 산하 공무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7개, 57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발대했다.

군은 이어 공무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봉사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다.

봉사단은 또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복지시설 방문,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의 도배장판 지원과 함께 유원지와 문화재 환경정비 및 정화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단장인 신용식 부군수는 "건전한 여가선용 및 이웃사랑을 실천키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단을 운영키로 했다."며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공무원들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