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를 맞는 판페스티벌은 작가중심, 관람위주의 기존방식을 탈피해 시민이 주체로 참여하는 대중예술로 누구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다.
23일 오전 명동거리 일원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고사리손들이 모여 솜씨를 뽐내는 미술실기대회가 펼쳐지며 오렌지시네스타에서는 대학생,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민속백일장이 열린다.
24일 오전 오렌지시네스타 앞 자유무대에서는 다문화 가정주부들의 한국동화 구연대회가, 오후에는 65세 이상 노인들이 펼치는 천안실버가요제, 저녁에는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도 열린다.
행사기간동안 전국 사진애호가들이 출품한 100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제21회 전국사진공모전이 오렌지시네스타에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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