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11월까지 관내 지하철역서 월 2회 순회상담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장사 잘되고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서구 건설을 위한 '이동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이동 일자리 상담소는 11월까지 서구 관내 지하철역(시청역·용문역)을 월 2회 순회하며 직업상담사가 현장에서 구직 희망자들에게 구직상담 및 신청을 받아 구인업체를 연결, 취업을 알선한다.
또 구인사항은 고용정보망(Work-net)에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구인업체와의 지속적인 정보교환 및 구인정보를 수집,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은 담당직원이 서구관내 10인 이상 기업체와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방문해 구인정보를 수집,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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