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中企 청년인턴수료자 81% 정규직 전환
천안 中企 청년인턴수료자 81% 정규직 전환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1.04.1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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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에서 지난해 정부 지원을 받아 취업한 중소기업 인턴수료자의 80% 이상이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 천안고용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청년취업 인턴제를 통해 천안지역 중소기업 428개사에 취업한 인턴수료자 507명 중 81.3%인 412명이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중소기업이 만 15세부터 29세(군필자 35세)까지 미취업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 기업에 6개월 동안 고용 인턴근로자 임금의 50%(80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인턴기간 만료 후 정규직 전환시 월 65만원씩 6개월간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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