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건립 기반시설 지원 맞손
캠퍼스 건립 기반시설 지원 맞손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1.04.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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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대불대 협약… 레저스포츠 등 3개과 개교키로
당진군이 5일 대불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당진캠퍼스 건립에 필요한 기반시설 지원과 각종 인허가 취립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대불대는 신평면 일원에 해양레저선박, 레저스포츠, 레저산업정보학과 등 3개과를 이전, 오는 2013년에 개교 예정으로 100명을 모집하고 2015년 이후는 10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불대는 해양레저스포츠 장비개발과 관련 산업육성을 지원하는 '산학협력단'을 지난 2003년 발족했고 해양레저산업 디자인혁신센터, 레저선박산업 지역혁신센터, 레저보트산업 지역 특성화사업센터를 통해 다양한 연구, 기술개발을 수행해 왔다.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대불대는 지난 1994년 개교, 1996년 1월 종합대학교로 승가해 현재 48개학과에 재학생은 4191명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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