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면적 전국 2위… 농가수도 가장 많아
충북이 인삼 생산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충북도는 4일 도내 인삼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전국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삼재배 면적은 전국 재배면적의 20.2%를,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24.2%를 차지했다.
인삼재배 농가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인삼재배농가의 24.9%를 차지했다.
조합원수의 경우 전국 인삼재배 조합원수의 28.5%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도내 시·군 중에는 음성, 괴산 순으로 재배면적과 조합원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가수는 괴산, 음성 순이다.
도는 올해 다섯 농가를 친환경인삼재배 시범농가로 선정했다.
또 친환경인삼재배를 위해 전국 최초로 행정기관과 생산자단체가 협력해 안정적인 친환경인삼재배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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