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개교기념식이 열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생회관 앞에서 진행되며 학생과 교수, 직원이 팔을 걷고 나설 계획이다.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학교는 물론, 서울, 부천, 천안, 구미 부속병원 소속 교수, 직원이 매달 월급의 일부를 십시일반 모은 밀알 장학금도 수여된다.
순천향대는 단과대학별로 1명씩 총 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300만 원씩 수여한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대학 안에서 대학 구성원만 즐기는 개교기념일이 아니라, 이웃, 지역과 함께 하고, 섬김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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