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가득 봄·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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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1.03.3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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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기센터 봄맞이 원예교육
생활개선회원 50명 유익한 시간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구)는 농촌여성들에게 여가문화를 활성화하고 꽃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생활개선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봄맞이 웰빙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웰빙생활원예' 교육에는 건국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 류명화 박사가 다육식물의 성질과 식물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강의를 펼쳤으며, 백송이 화원 성하순 원장이 다육식물 모아심기, 실내식물을 이용한 디쉬가든 만들기 등의 실습을 지도했다.

실내공기를 정화하고 새집증후군 예방효과가 뛰어나 최근 가정원예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다육식물과 초록빛 관엽식물을 이용한 디시가든은 미니정원으로 쾌적한 실내환경과 인테리어 효과에도 좋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예교육은 농촌 여성들의 생산적인 여가활동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정서함양, 새집증후군 예방 등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대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웰빙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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