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4시 20분께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백화산 기슭에서 불이나 임야 1ha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5대와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등 250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날 당시 인근 공사장에서 황급하게 도망치는 사람을 목격했다는 주민들의 진술에 따라 이 사람의 추적에 나서는 등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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