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아름다운 들녘 조성 '시동'
단양 아름다운 들녘 조성 '시동'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1.03.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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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억원 책정… 농경지 20ha 사업 규모 확정
단양군이 아름다운 들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하고 지난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전체 농경지 규모 20ha의 사업 규모를 확정했다.

이 사업은 영춘면 상1리와 상2리, 어상천면 덕문곡리, 단성면 북하리 등 4개 마을 40여 농가가 참여한다.

상1리와 2리는 북벽과 래프팅 하선장 주변 4.2ha와 13.3ha의 농경지에 아름다운 해바라기 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충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덕문곡리는 시범적으로 2농가가 1.1ha 농경지와 단양마늘 주산지인 북하리 들녘 1.4ha에 연을 심게 된다.

군 관계자는 "경관작물을 심는 것을 시작으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 등도 개발해 이들 농촌마을을 농업 체험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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