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7월 전국 일제고시' 대비 절차 완료
부여군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알려주기 쉽고 찾아가기 편한 도로명주소(새주소)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로명주소(새주소)는 누구나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부여하는 제도로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화재나 범죄 등 각종 재난사고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선진국형 주소체계이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회의실에서 각 읍면사무소 부읍면장 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전국일제 고지·고시의 체계적이고 완벽한 추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 홍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민의 안전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현재의 지번주소 체계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기로 하고, 이달 말부터 6월말까지 각 가정에 고지문을 전달해 오는 7월 29일 도로명주소 전국일제 고지에 대비한 사전절차를 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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