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5000만원 투입… 태양열 가로등 등 설치
당진군이 충남 최초의 친환경 테마 공원인 '기후 놀이터'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변화하는 지구환경 보존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배우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에 따라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자주 방문하는 기존의 휴식공간과 놀이시설에 총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기후변화 체험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기후놀이터에는 태양광-자가발전 자전거를 비롯해 태양열 가로등, 자가발전 바람개비 등의 운동기구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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