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위한 나눔문화 확산 앞장
이웃위한 나눔문화 확산 앞장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3.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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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 고장 충주사랑운동 협약식 가져
충주시는 내 고장 사랑운동본부와 함께 내 고장 충주사랑 실천을 통해 어려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신기부문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사랑운동인 '내 고장 충주사랑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충주시는 18일 충주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우건도 충주시장과 이종승 한국일보사장, 정순표 내고장사랑운동본부장, 김남수 KB국민은행 충청동지역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충주지역에 확산시켜 나가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 협약으로 향후 3개월간 시민들이 KB국민카드에서 '내 고장 충주사랑 카드'를 발급받을 경우 1좌당 1만원과 연간 카드사용실적에 따른 0.2%의 기금을 적립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적립된 기금은 향후 농업발전기금 등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우건도 충주시장은 이날 "내 고장 충주사랑운동이 지역에 널리 확산돼 구제역과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들과 시민에게 희망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신기부문화 조성과 확산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건도 충주시장과 이종승 한국일보사장, 정순표 내고장사랑운동본부장, 김남수 KB국민은행 충청동지역본부장 등 20여명이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충주지역에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협약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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