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유림관리소
충주국유림관리소는 17일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에서 2011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는 이날 산림자원 육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산림내 공한지 0.2ha에 공무원, 숲 해설가, 숲 길조사원, 기능인 영림단 등 40여명이 참여해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공급용 백합나무 400그루를 심었다.
이에 충주국유림관리소는 2010년에 90ha를 조림했고 올해는 보다 많은 150ha의 산에 소나무, 백합나무, 낙엽송 등 38만그루를 심을 계획이며 이중 백합나무 15만그루는 석유 등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의 원료림으로 조성이 되면 이는 20년 후에 1만8000t 이상의 펠릿원료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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