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관 16개 강좌 운영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김동관)은 15일 공예관 4층 다목적실에서 시민 공예디자인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시민 공예디자인 아카데미는 규방, 도자, 염색, 한지, 이론과정 등 6개 분야 16강좌에 총250명이 참여한다. 실기위주의 학습으로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제작의 기회는 물론, 공예 현장을 찾아 여러 작품을 감상하고 넓은 안목을 키우는 등 공예학습 최대의 효과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또 평일에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주말 강좌도 모집한 결과 여가생활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직장인들이 많이 등록하였으며, 가경동 공예아트샵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규방공예 및 생활다도(生活茶道)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키로 하였다.
이론과정으로는 시민도슨트과정을 운영하여 공예관련 각계각층의 강사진을 초빙하여 재미있는 공예학습 특강으로 20주간 진행되며 수업이 종료되면 수료자 중 면접을 거쳐 올해 개최되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에 시민 도슨트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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