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농기센터, E-비즈니스 프로그램 심화과정 개강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희망농가 34명을 대상으로 전문 사이버농업인 육성과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야간강좌로 E-비즈니스 프로그램 심화과정을 개강했다.농촌진흥청 경영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번 강좌는 1년과정(총 90시간이상)으로 실시되며 전년도 기본과정에 이어 올해는 심화과정과 내년에는 전문가 과정 등 3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올해 실시하는 심화과정은 농업인 인터넷마케팅 기법 및 전략과정과 농업관련 법규 및 농업회계, 세무과정, 전자상거래 운영관리 실습과정, 농가사례별 마케팅 핵심전략 발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강소농 육성과 실질적인 CEO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해 참여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여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E-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농가의 농업·농촌정보화 촉진과 더불어 현장 참여형 리더그룹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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