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부로·진천새마을부녀회 윈윈
체리부로·진천새마을부녀회 윈윈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1.02.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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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천읍새마을부녀회협의회(회장 김정순) 50여명과 (주)체리부로(대표 김인식)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5일 상호간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필요한 당사자 간 교류 및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연매출 5000억에 달하는 (주)체리부로(대표 김인식)는 진천지역내 굴지의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진천읍 새마을부녀회 협의회(회장 김정순)는 진천읍 각 마을별(72개) 부녀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70년대 새마을운동 시초부터 끊임없이 지역발전 및 주민 복리증진을 책임지고 있는 단체이다.

(주)체리부로 김인식 대표는 "지역을 기반으로한 향토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 지역주민과 협력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천읍새마을부녀회협의회 김정순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읍 회의실에서 진천읍새마을부녀회 김정순 회장(왼쪽)과 체리부로 김인식 대표(오른쪽)가 상생협약식에 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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