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2011년 우수저작및출판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역량 있는 저자를 발굴하여 국내 창작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출판사에 우수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사업은 학술, 교양 부문에서 총 35편을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1편당 1000만원(저작상금 500만원, 출판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하고, 저작상금은 원고 공모 당선자에게 500만원을 지급한다.

공모분야는 학술 부문에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습득, 배양시킬 수 있는 학술적, 학문적 가치가 있는 원고로 총류, 철학, 종교, 경영, 예술, 역사, 환경 등이다. 단 문학 분야(시, 소설, 에세이 등)는 제외된다.

교양부문에는 역사, 과학, 인문, 사회, 문화, 일반 등 전 분야 관련 일반교양 원고로 하고, 청소년 대상의 원고인 경우에는 문학 분야 중 시, 소설, 에세이, 희곡을 포함한다

지원은 학술서 또는 교양서 발간을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지원한다. 또 신인저자를 우대해 창작의욕을 높일 계획이다. 응모는 5월 13일까지 접수하고 6월말 발표한다.(02-2669-0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