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프리지어 국내외서 '활짝'
당진 프리지어 국내외서 '활짝'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1.02.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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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日 50만 포기 수출… 참여농가·재배규모 ↑
당진군이 추진한 수출 화훼 생산단지 육성 종합시범 사업인 프리지어가 국내와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당진농기센터(소장 방상만)에 따르면 2~3월에 집중되어 있는 졸업과 입학 시즌에 많은 사랑을 받는 프리지어가 연중 최대의 대목을 맞이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30만 포기에 이어 올해는 50만 포기를 일본에 수출한다.

농기센터는 경쟁력 있는 수출화훼 재배 단지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육성 품종으로 11농가에 보급해 로열티를 경감,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채소화훼팀 관계자는 "면천면에서 생산된 고품질 프리지어는 1속에 1만원에서 1만5000원까지 거래되고 있다"며 "참여농가와 재배 규모도 늘어나는 등 수출 경쟁력이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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