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3월 1일자… 전문성·실적 등 고려
충북도교육청은 3월1일자 도내 유치원, 초·중등교사 2928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17일 단행했다.초등교사는 신규발령자 235명을 비롯해 전보 437명 등 총 1068명이, 중등교사는 전보 1134명, 초빙 173명 등 총1718명이 각각 발령됐다.
유치원 교사는 전보 32명, 신규 3명 등 47명, 특수교사 37명, 보건교사 25명, 영양교사 29명, 사서교사 4명이 각각 인사조치됐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교원의 전문성, 근무실적, 근무기간, 희망지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며 "또한 동일 시·군 2년 미만 근무자는 교단의 안정화를 위해 경합지 전보를 가급적 억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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