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와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은 9일 충주대학교 u-Edu Center에서 양 기관 주요 인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대학교와 충청북도교육청 간 교류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교류 협약을 통해 충북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창의적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대입 선진화 전형인 입학사정관제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교육, 연구, 정보공유 차원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충주대학교는 도내 고등학교 출신 인재를 선발하는 '지역인재' 전형을 연구·개발하고 도교육청과 입학사정관 협의체를 구성해 교육 및 연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충청북도교육청은 다양한 고교-대학 간 연계프로그램 및 입학사정관제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양 기관의 교류 협력이 지역교육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