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출신 최초 국립대 총장
충북대학교 농과대학 연초학과(74학번·현 특용작물학과) 출신 정형진 교수(58·안동대 생명자원과학부·사진)가 최근 국립 안동대학교 제6대 총장 임용후보자 추천 선거에서 1순위로 당선됐다.정 교수는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에 총장임용후보자로 추천된 상태로 임용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이 날 경우 충북대 출신 최초 국립대학교 총장이라는 기록을 갖게 된다.
임기는 오는 5월29일부터 4년간이다.
정 교수는 지난달 28일 치러진 총장임용후보자 추천 선거 결과 159.41표(59.9%)를 얻어 1위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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