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1만호 가입 목표
당진군이 이달부터 탄소포인트제 참여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다.군은 지난해 전기 부분에 대한 탄소포인트제 시범운영으로 4개 아파트 단지와 그린시범마을로 선정된 고대면 당진포2리 등 모두 303세대의 참여신청을 받았다. 이는 전기 2만296kwh가 절약돼 소나무 1721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8.6톤을 감축한 것으로 542만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한 바 있다.
당진군은 올해 15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개별세대는 물론, 공동주택과 초·중·고 등에 중점적으로 홍보해 1만호 가입 목표를 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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