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치위생과, 간호과, 안경광학과 등 보건의료 계열로 간호과가 13명 모집에 171명이 지원해 13.15대 1을 나타냈다. 치위생과는 23명 모집에 205명이 지원해 8.91대 1, 안경광학과가 7명 모집에 52명이 지원 7.43대 1을 기록했다.
특히 간호과, 치위생과, 유아교육과 등 3개과의 경우 정원외 전형인 대졸자 전형에 지원자가 대거 몰려 간호과는 대졸자전형에 수시1차에 35명이 지원한 데 이어 이번 정시에도 12명이 지원했다.
대학 관계자는 "취업이 대학 선택의 기준이 되다 보니 보건의료계열에 지원자가 몰리는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