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월급 '뜻깊은 기부'
새해 첫 월급 '뜻깊은 기부'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1.01.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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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각수 괴산군수 500만원 군민장학회 전달
임각수 괴산군수(사진)가 2011년 새해 첫 월급 500만원을 괴산군민장학회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평소 "국가와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던 임 군수는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그는 "지역의 수장으로서 지역인재를 발굴, 양성키 위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군수는 또 "지역인재를 육성키 위한 개혁이 없으면 괴산도 발전할 수 없을 것"이라며 "군의 100년 미래는 인재육성 여부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군수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난 2009년 2월19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에 맞춰 사랑의 장기기증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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