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 때문에…" 손석희 역대 두번째 지각
"혹한 때문에…" 손석희 역대 두번째 지각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1.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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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시선집중' 오프닝 참석못해… 이주현 아나운서 진행
사상최대의 한파가 '믿을맨' 손석희 교수(사진)의 지각사태를 빚어냈다.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진행하는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생방송에 지각했다.

손교수는 17일 오전 6시 15분부터 시작하는 '시선집중' 오프닝에 참석하지 못해 MBC 이주현 아나운서가 스튜디오를 지켰다.

5분여 정도 시간이 지난 뒤 부랴부랴 마이크를 넘겨 받은 손석희 교수는 "혹한 때문에 차가 말썽을 부려 부득이하게 늦게 도착했다. 청취자 여러분께 사과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선집중'을 진행해온 손석희 교수의 지각은 이번이 두 번째다.

손교수는 지난 2007년 1월 폭설로 한차례 지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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