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직지 해외 홍보 주력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직지 해외 홍보 주력
  • 한인섭 기자
  • 승인 2011.01.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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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국어 사이트에 말레이시아어 추가…네티즌 참여형

 민간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VANK)가 2011년에도 ‘On-Off직지 세계화 캠페인’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 해외 홍보에 주력한다.


 청주 고인쇄박물관에 따르면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해외 오류 시정사업을 비롯해 네티즌 참여형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가동 중인 9개 국어 사이트 외에 말레이시아어 사이트를 개설해 직지 바로 알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한류 열풍과 G20 개최 등으로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온라인 강좌용 동영상 배포와 함께 한국 문화·역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주권, 오세아니아 대륙 교과서 조사를 토대로 영국 연방 국가에서 많이 쓰이는 교과서를 구입해 직지관련 내용 오류 분석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On-Off직지 세계화 캠페인’을 벌여 해외 주요 교과서, 백과사전, 출판물, 웹사이트 내용 확인과 시정, 정보제공 등 다양한 캠페인을 벌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직지 바로 알리기와 영향력, 의의를 집중 홍보할 계획으로 해외 동포들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내 세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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