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 화두 先憂後樂
신묘년 새해 화두 先憂後樂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1.0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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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윤진식 의원 발표
한나라당 윤진식 국회의원(사진)이 신묘년 새해 화두로 '선우후락(先憂後樂)'을 발표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선우후락은 '다른 사람보다 먼저 근심하고 나중에 즐긴다(先天下之憂而憂 後天下之樂而樂)'는 뜻의 고사성어로 북송(北宋) 때의 혁신적인 정치가이자 학자인 범중엄(范仲淹989~1052)이 지은 악양루기(岳陽樓記)에 나오는 말이다.

윤 의원은 "2011년을 선우후락의 마음가짐으로 충주시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을 더욱 가까이 섬기고 충주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약속을 꼭 실천하겠으며, 대기업 유치, 2012년 충주 예산확보, 시민과 만남을 통한 숙원사업 해결에 역점을 두겠다"며 "또 충주가 안고 있는 많은 과제는 풀고 충주가 갖고 있는 무한한 자원은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힘을 최대한 이끌어내 변화하는 충주, 도약하는 충주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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